인천 계양구의회가 이달 15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예산안 1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으로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22억 6490만원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유순 의장은 “2021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피기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구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안건들이 상정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을 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 계양구의회가 고화질 방송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회기 모습을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구의회 회기 중 주요 안건 내용을 직접 참관하거나 회의록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었으나, 이번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15일에 시작되는 제227회 임시회부터 장소에 상관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본 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김유순 의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방청 제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인터넷 생방송 송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회기 모습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구민과 약속했다”라며,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실질적인 구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의회 인터넷 방송은 구의회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접속해 인터넷 방송을 클릭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인천 계양구의회가 4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4명으로 이충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최호길, 천나영, 정진영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계양구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채무 등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세입·세출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은 대안을 제시하여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충호 의원은 “이번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재정낭비요인은 없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9일 제226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시 계양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윤홍 부의장), '인천시 계양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 (이병학의원), '인천시 계양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 '인천시 계양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김숙의 의원), '인천시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인천시 계양구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 조례안' (이충호 의원)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에 대해 상임위원회 별 안건심의를 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상임위원회 별 소관부서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했다. 김유순 의장은 “2021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
인천 계양구의회가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김창남 회장과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1892년 설립한 이래 재난구호사업과 지역 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26일 제226회 임시회 2021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사업 현장은 효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효성동 177-4 일원), 계양 2동 실내체육시설 현장(방축동 3-37), 계양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계양문화회관 지하 1층) 등 3곳이다. 이번 현장에는 김유순 의장과 조양희 위원장을 포함한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김숙의, 이병학, 박해진, 조성환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확인해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해당 부서의 주요업무보고 시 의견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치=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된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계양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최선의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고” 전했다. 상정 안건으로는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 등 조례안 10건, ‘2021~2025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출연 동의안’, ‘2021년 한국 지방세 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조례안 등 심사, 30일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1일 안건 처리 및 구정질문, 2일 ~ 17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 예
【정치=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화도에서 2020년도 제225회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분야 전문가인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조례안 입안 및 심의 기법, 예산안 심의 기법' 을 주제로 강의를 갖는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 수행능력 향상 및 의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라며,“앞으로도 교육과 연수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의정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소를 인천시 관내로 계획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수행 인원을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